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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냉장고 문짝 전용용기 판매 800만개 돌파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4-02-19 09:2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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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락앤락(대표 김준일)의 냉장고 문짝 전용용기 ‘인터락’이 출시 1년여 만에 누적판매개수 813만개를 돌파했다.

지난 2012년 연말 홈쇼핑을 통해 출시된 ‘인터락’은 냉장고 문짝 용기라는 틈새 시장을 겨냥한 전략이 맞아 떨어져, 홈쇼핑 런칭 방송 때 이미 방송효율 95%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 1년간 매 방송 평균 100%를 상회하는 방송효율을 달성하는 등 락앤락의 새로운 효자상품으로 등극했다.

누계매출액 또한 14개월 만에 111억원을 기록하는 등 기존 베스트셀러인 ‘락앤락 클래식’과 ‘비스프리’ 라인에 이어 락앤락 밀폐용기의 새로운 판매신화를 창조하며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NSP통신-냉장고 문짝 전용용기 인터락 (락앤락 제공)
냉장고 문짝 전용용기 인터락 (락앤락 제공)

냉장고 문짝 정리용기 ‘인터락’은 몸체 바닥부분의 돌기가 뚜껑에 부드럽게 결착되면서 맞물리도록 설계된 ‘모듈형 결착 방식(INTER-LOCKING SYSTEM)’을 채택, 안정적인 적층이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보다 효율적인 공간 활용은 물론 냉장고 문을 여닫을 때에도 굴러 떨어질 염려가 없다. 또한 모든 용량의 뚜껑 크기가 동일하여 서로 호환이 가능, 냉장고 도어 높이에 따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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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태 락앤락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국내 밀폐용기 시장이 이미 레드오션인 것과 더불어 오랜 불경기인 것을 감안했을 때 출시 1년여 만에 800만개 판매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냉장고 도어포켓용이라는 틈새 시장을 노린 것과 더불어 주부들의 편의를 고려한 신개념 결착방식 적용 등이 이뤄낸 결과"라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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