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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현선물 동반 순매수 유입 수급개선…운수장비 등 전략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4-02-14 16:46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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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증시는 14일 아르헨티나 사태 직전 코스피 영역인 1940pt 대에 진입한 이후 극심한 거래 부진 양상을 보였다.

옵션만기와 금통위 이후 외국인들의 현·선물 동반 순매수가 유입되며 수급 여건은 개선됐다. 수급에만 집중할 경우, 외국인과 기관 수급이 견조한 운수장비, 전기가스 업종에 대한 전략이 전망된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매수 속에서 1940선으로 턱걸이 마감을 했다. 코스피 거래대금은 3조2000억원으로 관망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수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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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는 0.8%가 상승하며 중형주, 소형주 대비 아웃퍼폼했다.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 달러 약세 현상 보이며 원·달러 환율은 2.7원이 하락했다.

일본을 제외한 주요 아시아증시는 강세를 보였다. 대만 +0.5%, 상해종합 +0.5%로 마감됐다.


일본 증시는 엔화 강세와 부동산 관련주 하락 여파에 니케이 -1.5%가 하락했다. 개인을 제외한 모든 투자주체는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에서는 전기가스, 운수창고, 운수장비 등이 강세를, 은행, 의약품, 통신업 등이 약세를 나타났다.

이라이콤(041520)은 2013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0.3%, 순이익 110.8% 증가 소식에 주가 가 강세를 보였다.

한국전력(015760)은 6년 만에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한 흑자전환을 기록한 가운데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 유입되며 주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조이시티(067000)는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 게임 ‘프리스타일 풋볼’의 중국 성공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했다. 효성(004800)은 3세 경영인들의 자사주 매입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반면, 현대로템(064350)은 우크라이나 고속철 무기한 운행 중단 소식에 주가가 급락했다. YES24(05328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55.1% 감소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약세를 기록했다.

코라오홀딩스(900140)는 외국인 창구를 중심으로 매물이 집중 출회되며 주가가 하락했다. LS(006260)는 JS전선 관련 비용으로 인한 실적 부진 소식에 주가가 약세를 기록했다.

한편, 국내증시는 14일 코스피(KOSPI) 1,940.28(0.69%), 코스닥(KOSDAQ) 522.58(0.15%), 선물 253.55(1.28%)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063.70(0.25%), 원/엔 10.46(0.19%), 엔/달러 101.71(0.14%), 달러/유로 1.37(0.02%)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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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heonsuk@nspna.com, 박천숙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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