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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투자업계동향

증권업계, 봄은 ‘이웃을 돌보는 계절’…‘정책 수혜·대외 변수’ 반영 수혜도 이어져

NSP통신, 임성수 기자, 2026-03-12 20:13 KRX5 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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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이미지 = 임성수 기자)
(이미지 = 임성수 기자)

(서울=NSP통신) 임성수 기자 = 증권업계가 초봄, 배리어프리(Barrier Free) 단축 마라톤 개최와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자본시장 경쟁 속에서도 이웃을 돌보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개인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던 리포트를 단행본으로 출간하는 등 고객과의 소통 확대에도 나섰다.

자본시장은 여전히 뜨겁다. 코리아 밸류업 정책에 대한 기대감과 이란을 둘러싼 중동발 리스크에 대한 투자자 인식이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매수세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 올해 시장 제도·정책 개편과 글로벌 지정학적 변수의 향방에 따라 관련 펀드에 대한 투자 수요 역시 이어질 전망이다.

◆‘2026 키움런’…배리어프리 단축 마라톤으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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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이해 오는 4월 18일 배리어프리(Barrier Free) 단축 마라톤 ‘2026 키움런’을 연다. 배리어프리는 장애인에게 불편을 주는 물리적·제도적 장벽이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사단법인 무의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 키움증권은 주요 후원사로 행사 비용을 부담한다. 러닝 코스는 5km와 10km 두 가지다. 여의도공원에서 출발해 한강공원과 서강대교 등을 뛰는 코스로 도로통제로 진행되며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기념 메달을 수여한다.

◆‘청소년 불법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 동참

장병호 한화투자증권 대표가 서울 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범사회적 릴레이 운동이다. 장병호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병호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김종민 메리츠증권 대표를 추천했다.

◆‘다녀왔습니다’ 단행본 출간…자율주행·첨단안보 등 글로벌 산업 지형 담아

토스증권 리서치센터가 미국 탐방 리포트를 엮은 단행본 ‘다녀왔습니다!: 실리콘밸리, 워싱턴 D.C. 그리고 텍사스’를 출간한다. 해당 콘텐츠의 관심도와 개인투자자들의 정보 수요를 반영해 리테일 저변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이번 단행본은 자율주행, 첨단안보 등 주요 산업의 기초 지식부터 미 정부의 중장기 정책 방향성까지 글로벌 산업 지형도를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 토스증권은 해당 시리즈가 첫 콘텐츠 발행 이후 누적 조회수 110만회를 돌파하며 독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이러한 시장의 관심에 힘입어 단행본 발간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코리아 밸류업 펀드 2종 순자산 3000억원…시장 개편 성과 반영 전망

KB자산운용이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기반으로 운용하는 밸류업 펀드 2종의 합산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 밸류업 정책 수혜 기대감에 따른 개인 및 연금 자금 중심 투자 수요가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KB자산운용이 합산한 코리아 밸류업 지수 기반 운용 펀드는 ‘KB 코리아 밸류업 액티브 펀드’와 ‘KB스타 코리아 밸류업 인덱스 펀드’다. 오는 하반기 개정 상법 시행과 코스닥 시장 체질 개선을 위한 제도 개편이 예정된 만큼 ‘코리아 밸류업’에 대한 투자 수요 역시 정책·제도 개편 성과와 평행선을 그릴 전망이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미국 에너지 ETF 수혜…올해 순자산 7배↑

키움투자자산운용의 ‘키움(KIWOOM) 미국원유에너지기업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528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이란을 둘러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국제유가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미국 에너지 기업 투자 수요가 확대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ETF의 2025년 말 기준 순자산은 77억원 수준이었으나 올해 들어서만 450억원 이상 증가하는 등 약 7배 수준으로 확대됐기 때문. 키움투자자산운용은 2월 말 이란 공습 이후 이달 들어 순자산이 약 270억원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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