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상승…카카오뱅크↑·JB금융↓
(DIP통신) 김정태 기자 = LG전자(대표 남용)의 프로젝터 DX630, DX540가 환경부 산하기관인 친환경상품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환경마크’를 획득했다.
지난 2006년 환경마크 기준이 제정된 이래 TV, 모니터, 냉장고 등 가전제품의 인증사례는 있었으나 프로젝터 분야에서 친환경기준을 만족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
LG전자의 프로젝터는 대기전력과 소비전력 항목 기준을 만족하는 절전기능은 물론 경량 설계 기술을 적용해 제품중량(DX630-3.4kg)을 기존보다 25% 이상 감소시켰다.
DX540은 4000안시(Ansi)의 밝기와 32데시벨(db)수준의 저소음을 구현했으며 명암비는 2800대 1로 기존 외산 제품과 비교해 약 1.5배 선명하다.
LG전자 프로젝터 제품 비즈니스 리더(PBL) 이덕진 상무는 “LG전자 프로젝터의 환경마크 최초 인증은 엄격한 친환경 제품 기준을 만족해, 친환경 제품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고,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저작권자ⓒ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