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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2014년 1월은 리그 오브 레전드, 서든어택 등의 게임사용량이 증가했다. 반대로 브레이드앤소울, 던전앤파이터 등은 감소했다.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지난 1월 종합게임순위에 따르면 2014시즌 첫 번째 패치를 진행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 월 대비 사용량이 3.93%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31일 ‘꿀잼 업데이트 2탄 투명인간’, 1월 23일 ‘3탄 도둑잡기’업데이트를 진행한 서든어택은 전 월 대비 사용량이 11.9%가 올랐다. 서든어택은 순위가 1계단 상승해 전 월 대비 사용량이 -7.17% 감소한 ‘피파온라인3’를 넘어 게임순위 2위를 차지했다.

블레이드&소울은 1월 22일 ‘시즌2 첫 번째 업데이트, 지옥도’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나 사용량은 전 월 대비 -7.11% 감소했다. 순위는 5위를 유지했다.

‘시즌4 Act1. 차원이 다른 그녀’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신규 캐릭터 나이트를 선보인 ‘던전앤파이터’는 전월 대비 사용량은 -4.01% 감소했다. 순위는 8위를 유지햇다.

1월 2일 새로운 영웅 캐릭터 ‘은월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1월 16일 ‘해저의 탑 더 시드’ 업데이트를 진행한 메이플 스토리는 전 월 대비 사용량이 18.85% 증가하며 순위가 2계단 상승해 11위에 올랐다.

지난 1월 2일 신규캐릭터 ‘신령의 하랑’ 업데이트를 진행한 ‘사이퍼즈’는 전 월 대비 사용량은 5.29% 증가했다. 순위는 12위를 유지했다.

1월 9일 신규캐릭터 ‘린’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전 월 대비 사용량이 106.32% 크게 증가한 ‘마비노기 영웅전’은 순위가 8계단 급상승하며 2위권 내로 새롭게 진입했다.

1월 15일 신규클래스 ‘비검사’ 업데이틀 진행한 ‘테라’는 전 월 대비 사용량이 12.68% 증가했다. 순위는 17위를 유지했다.

장르별 사용시간 점유율은 RTS 장르는 1.1%, FPS 장르는 1.1% 점유율이 증가 한 반면, 스포츠 장르는 -1.1%, RPG 장르는 -0.7%, 아케이드 장르는 -0.2%, 고스톱 장르는 -0.1% 점유율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외 포커, 레이싱, 보드 장르는 점유율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주목받고 있는 신작게임인 사육신온라인은 세계를 구원하는 헌원방, 만요족, 무극파, 생사문 4대 영웅과 동양의 고대신화를 바탕으로 봉인, 투혼, 결연 등의 시스템을 지원하는 게임으로 타격감과 PvP의 재미에 중점을 뒀다.

사육신은 2014년 1월 31일 데이터 기준 전체순위 69위 장르 내 순위 24위에 위치하고 있다.

블리자드의 신작으로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하스스톤’은 ‘워크래프트’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세계관을 카드 배틀 게임으로 옮긴 온라인 게임으로 다양한 마법과 무기, 캐릭터들을 기반으로 수 백 가지의 카드들을 조합해 전술을 개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 전략 카드 게임 ‘하스스톤’은 1월 31일 기준 전체순위 33위 장르 내 순위 1위에 위치하고 있다.

rjy82@nspna.com, 류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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