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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상의,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기업설명회 개최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2-06 10:4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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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광양상공회의소)
(광양상공회의소)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광양상공회의소(회장 김효수, 이하 광양상의)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광양상의 교육장에서 광양만권의 중소기업 임원 및 인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광양상의는 지난해 347명을 취업시켜 전국 130여개 운영기관중 상위 20%의 우수한 평가등급을 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4년 연속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

올해도 광양만권 소재 중소기업에 약 20억 원이상의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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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설명회에서는 광양,순천,여수지역 중소기업 인사 관리부서장과 담당자 80여명이 참석해 ‘중소기업 청년인턴제’ 지침과 올해 바뀐 내용을 중점적으로 숙지했다.

또 실례를 들어 사업 진행에 있어 주의사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전달받고, 질의 응답 시간도 가졌다.

NSP통신- (광양상공회의소)
(광양상공회의소)

이에 안년식 사무국장은 “올해에도 어려운 경제사정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250명 이상의 취업알선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가 지역의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와 경제불황 등 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양만권 소재기업의 인력수급 원활화와 인건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양구 총무부장은 “제조업 생산현장 근무자에게 220만원, 전기업 전기전자 관련직 및 통신업 정보통신 관련직 근무자에게 180만원의 취업지원금이 지급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의 생산현장에서 취업하는 청년층의 고용연장 지속 및 인력수급 문제가 완화될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는 미취업 청년에게 중소기업의 인턴쉽 과정을 통해 정규직으로의 취업 가능성을 제공하고 고용노동부가 채용기업에 최장 6개월간 약정임금의 50%(최대 80만 원 한도)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청년취업자가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6개월간 매월 65만원씩 추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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