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크래프톤(259960)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3조 3266억 원, 영업이익 1조 54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6168억 원 늘며 22.8% 증가해 창사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PC 1조 1846억 원, 모바일 1조 7407억 원, 콘솔 428억 원, 기타 3585억 원으로 집계됐다.
PC 부문은 배틀그라운드 IP가 전년 대비 16% 성장했고, 글로벌 아티스트·럭셔리 브랜드 협업이 트래픽과 매출을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신작 인조이와 미메시스는 각각 100만 장 판매를 넘기며 연간 실적에 기여했다.
모바일에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테마 모드와 WoW UGC 업데이트, BGMI 현지화 협업이 결제 이용자 확대를 뒷받침했다.
4분기 매출은 9197억 원, 영업이익은 24억 원으로, 공동근로복지기금 816억 원 출연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다.
크래프톤은 2026년 PUBG IP 프랜차이즈를 ‘PUBG 2.0’ 플랫폼으로 진화시키며 언리얼 엔진 5 업그레이드, 신규 모드·UGC 확대를 추진한다.
배틀그라운드 기반 신작으로는 ▲익스트랙션 슈팅 블랙버짓, ▲탑다운 전술 슈팅 PUBG: 블라인드스팟, ▲콘솔 배틀로얄 발러 등을 예고했다.
인조이·라스트 에포크·미메시스는 라이브 서비스 고도화와 콘텐츠 확장으로 장기 PLC IP로 키운다는 목표다.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대형 M&A와 중소형 M&A, 개발팀 지분투자와 2PP를 병행하고, 자체제작 프로젝트 15개도 가동 중이다.
서브노티카 2, 팰월드 모바일, 딩컴 투게더, NO LAW 등 라인업을 제시하는 한편 AI for Game과 Game for AI를 축으로 제작·라이브 서비스 혁신과 피지컬 AI 확장 가능성도 검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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