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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광군은 오는 21일까지 작지만 강한 농업 실현을 위한『강소농(强小農)』신청을 받는다.

강소농(强小農)이란 경영규모는 작으나 역량개발을 통해 자율적으로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의미한다.

영광군은 지난 2011년부터 강소농 300명을 육성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경영개선 교육을 23회 실시해 농업경쟁력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강소농 신청대상은 미래 성장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자율 신청 농업경영체로, 전업농 미만 중소규모의 영광군 거주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또한 강소농에 선정된 경영체는 경영개선 역량 향상을 위한 각종 교육 지원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진단, 맞춤형 컨설팅과 활동지원 등 다양한 농업기술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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