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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안심도시 안양, 상반기 전기차 1463대 보급한다

NSP통신, 서국현 기자, 2026-02-06 14:10 KRX7 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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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자 특성 맞춘 ‘핀셋 지원’…다자녀 최대 300만원, 택시 400만원 등
실질적 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의 구매 문턱을 낮춰 친환경차 대중화에 앞장

NSP통신-안양시청 전경. (사진 = 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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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 전경. (사진 = 안양시)

(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가속화하기 위해 올해 14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2026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3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이번 상반기 보급 물량은 ▲전기승용 1350대 ▲전기화물 105대 ▲전기승합 8대 등 총 1463대(약 95억원 규모)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올해 보급사업의 핵심은 구매자별 특성에 따른 ‘핀셋 지원’이다. 청년과 다자녀 가구, 소상공인 등 정책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과 내연기관차 교체자를 위한 실질적 지원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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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을 3년 이상 소유하다가 매매 또는 폐차하고 전기차로 전환하는 개인에게는 ‘전환지원금’ 명목으로 최대 13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 생애 첫 차로 전기차를 선택할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사회초년생의 친환경차 진입 장벽을 낮췄다.

또한 18세 이하 자녀를 둔 가구는 자녀 수에 따라 ▲2자녀 100만원 ▲3자녀 200만원 ▲4자녀 이상 최대 300만원의 추가 보조금을 누릴 수 있다.

생계형 운전자를 위한 지원책도 마련됐다. 전기 택시 구매 시 국비 250만원에 시비 150만원을 더해 총 4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주행거리가 많은 영업용 차량의 무공해차 전환을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소상공인과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화물차를 구매할 경우 국비 지원액의 30%를 추가 지원하며 농업인과 택배 종사자에게도 국비 10%의 추가 혜택을 제공해 생계형 운전자의 무공해차 전환을 돕는다.

안양시의 이러한 지원은 지난해 거둔 가시적인 성과에 기반하고 있다. 시는 전년도에 약 1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735대의 전기자동차 보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다자녀 가구(272대) 3억원 ▲청년 첫차(204대) 1억3568만원 ▲소상공인(136대) 3억6556만원 ▲전기택시(80대) 3억2000만원의 추가보조금을 지원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는 올해 지원 규모를 더욱 확대하여 친환경차 대중화 시대를 앞당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전기차 보급을 넘어 청년과 다자녀 가구 등 실질적 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의 구매 문턱을 낮추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일상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 교통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후 안심도시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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