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전자(005930) 제품의 수리 및 사후 서비스를 전담하는 삼성전자서비스가 3일 ‘폴더블폰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 제공 서비스센터를 추가 확대했다.
이번에 경남 마산·경북 영주 서비스센터 2곳이 새로 포함되며, 전국 169개 센터 중 160곳에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는 디스플레이를 통째로 교체하는 대신, 디스플레이 부품·테두리·케이스 등을 정밀 분해해 교체가 필요한 부품만 선별적으로 바꾸는 방식이다.
삼성은 2024년 업계 최초로 13개 센터에서 단품 수리를 도입한 뒤 제공 범위를 넓혀 왔으며, 고도화 장비와 숙련도가 필요해 업계에서 삼성만 제공 중이라고 설명했다.
정밀 분해·재조립 공정으로 평균 작업 시간이 일괄 교체 방식 대비 2배 이상 소요되지만, 사용 가능한 부품을 재활용해 고객 수리비 부담을 낮추고 전자폐기물(e-Waste) 배출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삼성전자서비스에 따르면 2025년 단품 수리 이용 고객 수는 2024년 대비 5배 이상 증가했으며, 누적 수리 비용 절감 효과는 80억 원을 넘어섰다.

한편 삼성전자는 IOC 공식 파트너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캠페인 옥외광고를 2월 1일부터 28일까지 밀라노 두오모 등 10곳 랜드마크에서 운영한다.
일부 광고는 패럴림픽 종료 시점인 3월 말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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