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전자(066570)가 차별화된 AI가전과 냉난방공조 기술을 적용한 모듈러주택 ‘LG 스마트코티지’를 상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LG전자는 전북 김제시 죽산면에서 지역 청년 창업가 모임 오후협동조합과 협업해 복합 문화공간 죽산모락을 열고, 방문객이 스마트코티지에 숙박하며 ‘지평선 뷰’를 즐기고 양조·제빵 등 지역 상권과 연계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코티지가 팝업 쇼룸이 아닌 상시 체험 가능한 숙박시설로 운영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2030년 4조 4000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국내 모듈러 건축시장 성장세에 맞춰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레저·관광 사업을 계획하는 B2B 고객 수요도 겨냥했다.
죽산모락에는 단층형 ‘모노(MONO)’와 복층형 ‘듀오(DUO)’가 각각 2채씩 설치됐다.
모노는 거실·침실·부엌·욕실로 구성됐고, 듀오는 1층에 거실·부엌·욕실 등 생활공간, 2층에 침실을 배치했다. 냉장고, 빌트인 인덕션, 광파오븐, 식기세척기, 워시타워, 스탠바이미 등 AI가전을 탑재했으며, 씽큐 앱으로 가전·IoT 기기·공조장치를 제어하는 등 관리 편의성을 강조했다.
태양광 패널을 적용한 ‘모노 플러스 26’은 에너지 자립률 120% 이상을 달성해 한국에너지공단의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최고 등급인 ‘ZEB 플러스(Plus)’를 획득했다. LG전자는 지난해 10월 주택 설계를 단순화하고 옵션 구성을 줄인 신모델 2종도 선보였다고 밝혔다.
LG전자 스마트코티지 컴퍼니 조연우 대표는 “LG 스마트코티지는 내 집처럼 편안히 쉴 수 있는 모듈러주택을 원하는 고객은 물론, 레저·관광 사업을 준비하는 B2B 사업자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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