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강릉시, 매달 여행 주제 바꿔 관광 분산 유도…‘이달의 추천여행지’ 운영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6-01-16 11:57 KRX7 R0
#강릉시 #강릉시청 #강릉이달의추천여행지 #강릉이달의여행 #김홍규시장

2026~2027 강릉 방문의 해 맞아 특정 시기에 집중되는 관광 수요 연중으로 분산

NSP통신-정동진 전경. (사진 = 강릉시)
fullscreen
정동진 전경. (사진 = 강릉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자연과 문화, 축제를 월별 테마로 엮은 ‘이달의 추천여행지’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관광 흐름 만들기에 나선다. 2026~2027 강릉 방문의 해를 맞아 특정 시기에 집중되는 관광 수요를 연중으로 분산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달 하나의 여행 테마를 정해 대표 관광지와 주요 행사, 지역 음식, 숨은 여행지를 함께 소개하고 관광객 참여형 이벤트로 운영된다. 추천여행지를 방문한 관광객이 인증사진을 남기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시는 인기 명소 중심의 관광에서 벗어나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지역까지 방문을 유도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026년 첫 추천여행지는 ‘새해 희망’을 주제로 한 1월 테마다. 해돋이 명소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가진 정동진 모래시계공원이 선정됐다. 정동진은 서울 광화문 도로원표석을 기준으로 정확히 동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하지 무렵에는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G03-9894841702

정동진 모래시계공원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모래시계가 설치돼 있다. 상징성과 관광 가치를 인정받아 2015년 한국관광 100선, 2016년 열린 관광지로 선정되며 국내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이달의 추천여행지 이벤트는 관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다. 추천여행지를 방문해 얼굴과 장소가 함께 보이도록 사진을 촬영한 뒤 개인 SNS에 게시하고, 강릉관광홈페이지 ‘강릉은지금-이달의 추천여행지’ 코너에 방문 인증과 소감을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매달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매달 다른 얼굴의 강릉을 소개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정동진 모래시계 공원. (사진 = 강릉시)
fullscreen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 (사진 = 강릉시)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