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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함께하는 플레이버디’ 우수사례발표회 개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6-01-12 14:16 KRX7 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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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게임 접근성 보조기기 지원사업 성과·사례 공유3년 누적 96명에 608대 지원

NSP통신- (이미지 = 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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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카카오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293490)가 지난 8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사업의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는 ‘함께하는 플레이버디 우수사례발표회 2025’를 열었다.

이 행사는 카카오게임즈가 3년간 실시해온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함께하는 플레이버디’로 리브랜딩한 뒤 누적 성과와 변화를 만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2025년 누적 기준 총 96명의 장애인에게 608대의 게임 보조기기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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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한상우 대표와 아름다운재단,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국립재활원 등 협력기관 관계자를 포함해 우수사례자 3명과 가족, 산업·학계 전문가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협력기관 환영사를 시작으로 사업 소개 및 성과 공유, 연사 발표, 사례 발표, 패널 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한상우 대표는 “함께하는 플레이버디는 카카오게임즈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우리가 일상적으로 즐기는 게임이 누군가에게는 쉽게 접근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의식에서 출발했다”며 “앞으로도 게임을 비롯한 콘텐츠 전반에서 접근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연사 발표에는 휠체어 이용자가 게임을 하며 유산소 운동을 병행할 수 있는 트레드밀 ‘휠리엑스’를 개발한 ‘캥스터즈’ 김강 대표가 참여해 ‘피지컬 e스포츠로 장애인의 삶이 변화한 사례’를 소개했다.

보조기기 지원을 받은 우수사례자 3명도 보조기기 활용 경험과 변화를 발표했다.

사례 발표자 주디(zoody)는 “게임 보조기기를 통해 신체의 제약으로 포기해야 했던 게임과 창작 활동을 다시 할 수 있게 되면서 삶에 활력과 목표가 생겼고, 사람들과의 연결도 회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보조기기를 통한 경험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도 다시 시작할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패널 토크에는 카카오게임즈 ESG/Value Enhancement실 조정연 실장,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권성진 실장, 한신대학교 e스포츠융합전공 대학원 최은경 부교수, 가수 김혁건(더크로스), 사례자 가족이 참여해 ‘모두의 게임’ 실현 방향을 논의했다.

카카오게임즈는 행사장에 특수 키보드·마우스·컨트롤러·입력장치 등 약 30여 종의 게임 보조기기를 전시한 전시존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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