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International Esports Education Union Korea(IEEU KOREA·한국e스포츠교육연합)가 6일 수원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수원에서 발족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연합은 e스포츠를 정규 교육 영역으로 확장하고 한·중·일 교육 연대를 기반으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번 발족은 지난달 14일 중국 상하이에서 출범한 국제e스포츠교육연합(IEEU)과 비전을 공유한다.
행사에는 국내 e스포츠 관련 15개 대학 교수진과 충남콘텐츠진흥원, KOFICE, 게임문화재단, 게임문화교육원, ETRI 등 산학연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최삼하 창립준비위원장이 설립 취지와 인재 양성 로드맵을 발표했고, 경성대 이상호 교수가 발족 선언문을 낭독했다.
전남과학대 이유찬 교수는 e스포츠 인력 양성 사업 성과와 교육 현장 사례를 공유했다.
충남콘텐츠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산학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실무형 인재 배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려대 박영목 교수는 교육 표준화가 e스포츠 산업의 지속 성장에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IEEU KOREA는 글로벌 대학 e스포츠 페스티벌 개최와 교육 커리큘럼 표준화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한·중·일 공동 인재 양성 프로그램과 청년 e스포츠 문화교류 등 협력 사업을 확대한다.
최삼하 위원장은 “IEEU KOREA는 청년들이 e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단단한 토양이 될 것”이라며 “한국의 앞선 e스포츠 교육 모델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연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