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넵튠(217270)의 자회사 님블뉴런이 자체 개발 PC게임 ‘이터널 리턴’에서 아크시스템웍스의 격투 게임 IP ‘길티기어 -스트라이브-’와 콜라보를 진행한다.
회사 측은 ‘길티기어 -스트라이브-’의 캐릭터성과 스타일리시한 전투 연출이 ‘이터널 리턴’의 세계관과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이번 콜라보는 ▲잭 오 리 다이린 영웅 등급 스킨 ▲카이 에이든 희귀 등급 스킨 ▲엘페르트 아야 희귀 등급 스킨 등 스킨 3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모티콘과 프로필 아이템, 로비 배경, 드론·카메라·비석 스킨 등도 함께 출시된다.
이용자는 콜라보 기간 토큰 박스와 퀘스트 북을 통해 스킨과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콜라보 스킨 3종을 모두 수집하면 콜라보 캐릭터 테마곡 3종을 배경음악(BGM)으로 얻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벤트로는 ‘길티기어-스트라이브-’ 특별 출석부를 제공하고, 조건 충족 시 캐릭터 이모티콘과 유료 재화(NP), 연구소 데이터 박스 등을 지급한다.
게임 플레이 시간 120분 달성 시 ‘Smell of the Game’ 테마곡을 BGM으로 제공해 콜라보 분위기를 강화한다.
김승후 님블뉴런 대표는 “글로벌 IP와 협력해 이터널 리턴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외부 IP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 유저들에게 신선함 선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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