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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K텔레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텔레콤(017670)이 22일 ‘2025 최우수 협력사 시상식’을 열고 협력사 30개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행사는 협력사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함께 미래 동반성장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20회를 맞았다.

정재헌 최고경영자(CEO)는 시상식에서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을, 저희와 나란히 뛰는 ‘드림팀’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시상은 ▲시너지와 ▲파트너십 2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시너지 부문은 통신 서비스 고도화와 네트워크·AI, B2B 프로젝트 수행 성과 등을 기준으로 23개사가 선정됐다.

파트너십 부문은 동반성장 활동 참여와 ESG 경영 체계 구축 노력 등을 바탕으로 7개사가 수상했다.

수상 기업에는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과 임직원 복리후생 지원금 등 혜택이 제공된다.

SK텔레콤은 수상사 외 협력사에도 동반성장펀드, 채용·교육 지원, ESG 경영 체계 구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6년 연속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소프트웍스 구본철 대표는 “SKT와 함께 고객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 CEO는 “SKT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소중한 동반자가 되어준 파트너사 여러분에 감사드린다”며 “지난 20년 간 써 내려온 역사를 앞으로도 더 멀리, 그리고 다같이 이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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