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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국투자신탁운용)

(서울=NSP통신) 임성수 기자 =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오는 24일 ‘한국투자위기대비전략자산배분’ 펀드를 출시한다.

한국투자위기대비전략자산배분 펀드는 전략자산에 90%를 알파전략에는 10%를 투자한다. 전략자산에는 ▲미국국채 ▲미국달러 ▲금 등이 포함됐고 알파전략에는 ▲은 ▲구리 ▲독일국채 등이 포함돼 있다.

해당 펀드의 전략자산·알파전략 비중은 시장 상황과 자산 성과에 따라 분기 리밸런싱을 진행해 조정한다.

김동현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퀀트운용부장은 “이 펀드는 불확실성이 높은 현 시장상황에서 안정적인 수익과 더불어 추가 수익까지 함께 추구하는 상품”이라며 “시장 불확실성 확대를 대비해 위험자산 비중이 높은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일부분으로 편입하기 적합하다”고 말했다.

한편 전략자산이란 시장 위기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가치를 유지하거나 상승하는 자산을 의미한다. 낮은 변동성과 높은 유동성, 제한된 공급으로 인한 희소성, 위험자산과의 낮은 상관관계로 위험자산 급락 시기에도 손실 제한과 헤지 추구에 활용할 수 있다. 알파전략은 시장 평균을 상회하는 초과수익(알파)를 추구하는 투자 전략을 의미한다.

NSP통신 임성수 기자(forest@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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