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장 직속’ 소비자보호총괄 개편…특사경 도입 “인지수사권 부여”

(서울=NSP통신) 임성수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신한쏠(SOL)증권’이 지난 18일 ‘스마트앱어워드 2025’에서 금융서비스 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앱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하는 모바일 서비스 평가로 디자인·기술·콘텐츠·서비스를 종합 심사해 우수 서비스를 선정한다.
올해 해당 MTS는 홈 화면 개편을 통해 투자 접근성과 사용 편의성을 제고한 점을 고평가받았다. 회사는 고객의 소리(VOC)와 인터뷰, 화면 이용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불편 사항 분석해 시스템을 개편했다. 이번 개편에는 ▲타이밍 콘텐츠 강화 ▲탐색 동선 최소화 ▲앱 속도·반응성 개선 ▲가독성 중심 인터페이스 재정비 등이 실시됐다. 아울러 인공지능(AI) 기반 개인화 투자 서비스인 ‘인공지능 프라이빗뱅커(PB)’ 서비스를 도입해 개인 투자 경험을 개선했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추구해 온 고객 중심의 혁신 방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복잡한 금융 환경에서 고객이 안심하고 선택하는 든든한 투자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혁신과 신뢰를 동시에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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