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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충청지역본부는 19일 충북 청주 오송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 선순환과 시설물·교통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관리원은 초등학교 저학년생의 눈높이에 맞춰 생활 속에 발생할 수 있는 교량 붕괴, 땅꺼짐 등의 시설물 안전과 등·하굣길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특히 건설·시설공사 현장에서 버려지는 형광색 폐안전조끼를 수거해 새활용한 ‘친환경 웨이스트 백’을 학생들에게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관리원이 업무협약을 맺은 우시산과의 협업으로 자원 선정부터 제품 디자인까지 직접 참여해 완성한 제품을 통해 학생들이 자원 선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형광색 재질에 빛 반사재 키링을 부착해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근 관리원 충청지역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환경을 보호하고 동시에 어린이들의 안전까지 지키는 일석이조의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안전과 환경을 융합한 관리원만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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