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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오렌지플래닛에서 ‘2025 희망메이커톤 임팩트 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5 희망메이커톤 참여 공익·비영리 단체와 유저, 파트너사가 캠페인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희망메이커톤은 5월 시작해 약 6개월간 운영됐으며, 8개 공익 단체가 희망스튜디오 플랫폼에서 8개 기부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 주제는 소아암 환아 심리 치료, 취약계층 청소년 영어 교육, 스리랑카 특수장애학교 지원 등이다.

공유회에서는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구영권 CSO가 ‘투자자 시선에서 본 사회문제 해결 임팩트’를 주제로 강연했다.

참가 단체 성과 발표와 기부 참여 활성화 토의에 이어, ‘임팩트 밸류 어워드’를 통해 공감도 높은 캠페인을 선정해 지원금을 전달했다.

어워드 수상 단체로는 한국소아암재단과 청소년행복재단이 선정됐다.

희망스튜디오는 게임 유저·공익 단체·파트너사가 함께 참여하는 기부 플랫폼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방침이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더 많은 사회구성원들이 플랫폼에 유기적으로 참여하고 연결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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