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업계동향
유통계 두 가지 얼굴, 홈플러스의 ‘근심’ CU의 ‘스마일’…식품계 따듯함, 롯리의 ‘리아런치’와 동서 ‘연말 온정’ 등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위메이드(112040)가 자회사 전기아이피에서 서비스하는 PC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에 신규 필드 ‘백룡담촌’을 17일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가 ‘빙백신룡 연대기’ 3부작 중 1부로, 비탄에 잠긴 마을 ‘백룡담촌’을 배경으로 한다.
이용자가 빙하원 지주궁 입구의 ‘원정대원 바토르’를 통해 지주궁 탑정으로 이동한 뒤 마정석을 사용해 신규 필드에 입장하는 구조다.
백룡담촌에는 ▲원혼서린 유골과 ▲팔초수 등 신규 몬스터가 등장하며, 처치 보상으로 ‘현천월아무기’ 완제품과 직업별 비급·오의 무공서를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천월아무기 착용 시 신규 필드 몬스터 대상 추가 피해가 적용돼 사냥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신규 시스템으로는 재료 조합으로 보스를 소환하는 ‘백룡의 강령서’와 제한 시간 내 처치를 통해 경험치를 얻는 1인 타임어택 던전 ‘어인족 소굴’을 추가했다. 백룡 장신구를 상위 등급 ‘신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제작 시스템도 도입했다.
위메이드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백룡의 기운을 모아라!’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벤트 맵 또는 백룡담촌 사냥으로 모은 재화로 뽑기를 통해 방어구·장신구 등을 제공한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응모권 보유자를 대상으로 추첨 보상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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