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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DVD 플레이어와 스피커 시스템을 모두 탑재한 엡손코리아(대표 히라이데 슈운지)의 소형 프로젝터 EMP-DM1이 한정 판매된다.

EMP-DM1은 전원 케이블에 연결만 하면 내장된 DVD플레이어와 스피커를 통해 화면에 영상을 그대로 투사해준다.

사운드는 2채널 또는 4채널 사운드를 5.1채널 사운드로 바꿔주는 돌비 프로로직Ⅱ와 DTS(Digital Theater System)를 사용할 수 있다.

무게는 3.8kg로 이동성이 좋다.

특히 비디오게임기에 프로젝터를 연결한 뒤 게임 모드로 전환해주면 대화면으로 게임플레이를 할 수 있다.

영화 이외에도 사진을 슬라이드 쇼로 보거나 기타 MP3 파일 등도 플레이 할 수 있어 다목적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EMP-DM1은 제품 수량이 한정돼 홈쇼핑에서만 한정 판매된다.

엡손은 이 제품을 2월 24일 CJ홈쇼핑을 통해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 전인 21일까지 는 예약판매도 진행한다.

구성품을 포함한 EMP-DM1의 홈쇼핑 판매가는 89만원이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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