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이 17일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PvPvE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신작 ‘아크 레이더스’에 겨울 업데이트 ‘콜드 스냅(Cold Snap)’을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출시 후 2번째 무료 업데이트로 1월 13일까지 겨울 계절 테마 맵 조건과 시즌 보상을 함께 운영한다.
콜드 스냅은 혹한과 눈보라가 몰아치는 겨울 환경 조건으로, ▲야간 습격 ▲전자기 폭풍처럼 다양한 맵에 번갈아 적용되며 이용자가 선택적으로 진입할 수 있다.
외부 노출 시간이 길어질수록 피부와 장비에 서리가 맺히고 지속 피해를 주는 동상 효과가 적용돼, 이동 동선과 장비 구성에 전략적 선택이 요구된다.
눈 덮인 환경에서만 등장하는 신규 채집물 ‘캔들베리 덤불’과 양초·전구 등 빛 관련 재료 아이템도 추가됐다.
선택형 초기화 시스템 ‘원정 프로젝트(Expedition Project)’는 12월 17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연말 시즌 콘텐츠로는 ‘점멸하는 불꽃’ 프로젝트와 1월 13일까지 ‘캔들베리 연회’ 라이브 이벤트가 운영되며, 게임 플레이 경험치는 ‘메릿’으로 전환돼 25단계 보상에 활용된다.
12월 26일에는 모든 이용자에게 영구형 배틀패스 콘텐츠 ‘골리 레이더 덱’을 무료로 제공하며, 하키 테마 레이더 의상과 꾸미기 아이템 등 5페이지 분량의 보상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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