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크래프톤(259960)이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대회 ‘PGC 2025’ 그랜드 파이널을 14일 태국 방콕에서 마무리하고, 대회 성과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PUBG UNITED’ 프로젝트 아래 PGC 2025와 2025 PMGC가 한 무대에서 함께 진행된 첫 통합 e스포츠 행사로, PC와 모바일 두 종목 챔피언이 동시에 탄생했다.
그랜드 파이널 기간 총 시청 수는 1993만4750회,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48만6213명, 총 시청 시간은 752만3674시간, 총 방송 시간은 6291시간으로 집계됐다.
승자 예측 이벤트에는 482만9151건의 투표가 이뤄졌다.
대회 우승은 태국 팀 풀센스(FULL SENSE)가 차지했고, 풀센스의 벨모스(Belmoth)가 MVP로 선정됐다.
MVP에게 포르쉐 카이엔이 제공됐고, 우승팀 전원에게 발렌시아가 협업 챔피언스 자켓이 수여됐다.
버투스프로의 비미(Beami)와 한국 아즈라 펜타그램(AZLA)의 레드존(redzone)이 28킬을 기록한 선수로 선정됐다.
중계에는 크래프톤AI와 AWS 협업 기반의 승률 데이터 분석 시스템이 적용됐고, 현장 이벤트는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비트펠라 하우스의 윙·히스, 알티(R.Tee), 갓세븐(GOT7) 뱀뱀(BamBam) 공연이 더해지며 현장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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