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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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293490)에서 국내 서비스 중인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3.5주년을 맞아 서브컬처 대표 게임으로 장기 흥행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우마무스메는 약 6개월 주기의 대형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매출 순위 등 주요 지표가 반등하는 패턴을 지속해 왔다는 평가다.
카카오게임즈는 3.5주년 업데이트 직후인 14일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5위까지 상승했고 15일에는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도 14위까지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육성 우마무스메 ‘젠틸돈나’와 SSR 등급 서포트 카드 2종을 추가해 이용자 반응을 이끌었다.
육성 과정에서 ▲인자 지정 기능과 ▲선택지 효과 사전 확인 기능 등 편의성 개선도 조기 도입해 장기 이용자와 복귀 이용자의 부담을 완화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스토리·육성·스포츠 요소가 결합된 콘텐츠 구조가 흥행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우마무스메가 올해 ‘더 게임 어워드’에서 ‘최고의 모바일 게임’ 부문을 수상했다.
3.5주년을 맞아 일러스트 작가 JAZZ JACK 협업 한정 굿즈 제작과 KFC 인게임 협업 콘텐츠 등 컬래버레이션도 병행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업데이트와 운영 안정성을 기반으로 이용자들이 게임의 본질적 재미를 지속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 완성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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