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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K텔레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텔레콤(017670)이 지난 15일 서울 성수동 T팩토리에서 T1 선수단 팬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SKT x T1 우승 기념 팬 감사 이벤트’의 일환으로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기념해 마련됐다.

SK텔레콤은 T1이 이번 우승으로 월즈 통산 6회, 월즈 최초 3연속 우승 기록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참가자는 T멤버십과 SKT 자급제 전용 디지털 통신 서비스 ‘에어(air)’ 앱을 통해 모집했으며 약 27만명이 응모했다.

현장 참석자는 사전 이벤트로 선정했고, 미선정 팬을 위해 T팩토리 성수 공간을 활용한 이원 생중계도 운영했다.

팬미팅에서는 사전 접수된 질문을 바탕으로 팬들이 선수단에 직접 질의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신규 영입된 ‘페이즈’ 김수환 선수도 이날 처음으로 팬들에게 인사했다.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팬 여러분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뻐”라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석원 SKT 브랜드담당은 “팬들과 함께 T1의 월즈 통산 6회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통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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