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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CONX(콘엑스, 구 XPLA)가 AI와 RWA를 연계한 ‘CONX 아레나’ 프로젝트를 론칭하고 첫 주자로 컴투스홀딩스(063080)의 대표 IP ‘놈’을 선정했다.
CONX 아레나는 원작 IP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해 누구나 2차 창작물을 제작하는 공모전 형태로, 전 과정을 온체인으로 진행하는 구조를 내세웠다.
첫 프로젝트 ‘놈 아레나’에서 컴투스홀딩스는 프로젝트 기간 놈 IP 사용 권한을 전면 개방해 자유로운 2차 창작을 독려한다.
참가자는 놈 IP를 활용한 게임 개발 기획안과 데모 영상을 제출하면 되며 모바일·PC·웹·미니앱 등 플랫폼 형태 제한을 두지 않고 AI 활용을 권장한다.
총상금은 1만달러 규모로, ‘아레나 챔피언’ 1팀에 1000달러 상당의 CONX 토큰을 지급하고 정식 출시 여부에 따라 최종 상금이 총 8000달러로 증액된다.
정식 출시 이후 게임 운영 수익은 투명한 분배 시스템을 통해 IP 원작자, AI 모델 개발자, 2차 창작자에게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컴투스홀딩스는 다자간 수익 분배 계약을 스마트 컨트랙트로 구현한 자동 정산 규격 ‘ODL(On-chain Distribution License)’을 도입해 참여자 지갑으로 즉시 정산되는 구조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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