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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이 지난 13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메이플스토리’ 2025 겨울 쇼케이스 ‘크라운(CROWN)’을 열고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쇼케이스는 메이플스토리에 깊은 애정을 보낸 이용자를 우선 초청해 연말 시상식 콘셉트로 진행됐고, 현장에는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창섭 디렉터와 성승헌 MC가 발표를 맡았다.

1차 업데이트(12월 18일)에서는 ‘키네시스’ 직업 리마스터와 ‘챌린저스 월드 시즌3’, 전용 시즌 보스 ‘시간의 방랑자, 카이’를 선보인다.

같은 시기에 하이퍼 버닝 MAX, 버닝 BEYOND, 아이템 버닝 PLUS 등 성장 이벤트와 겨울 이벤트 ‘환영이 내리는 밤’, 신규 육성 지원 ‘겨울나기 미션’을 진행한다.

이용 경험 개선 업데이트로 275레벨 이상 성장 난이도 완화, 링크 스킬 3레벨 확장, 어센틱 심볼 11레벨 추가 혜택, 보이스 챗 도입, 버프 매니저, V매트릭스 개편, 월드 단위 메소 통합, 6차 퀘스트 난이도 완화 등을 예고했다.

넥슨은 12월 21일 하루 동안 게토 PC방 혜택 매장에서 5시간 무료 플레이를 제공하고, 누적 접속 시간에 따라 최대 1만 넥슨캐시와 솔 에르다 조각 교환권 최대 400개 등 보상을 지급한다.

2차 업데이트(2026년 1월 15일)에서는 280레벨 이상 신규 보스 ‘찬란한 흉성’, 보스 장신구 ‘황홀한 악몽’, 6차 HEXA 스킬 공용 코어 ‘솔 헤카테’, 성장형 신규 장비 아스트라 보조무기를 공개한다.

3차 업데이트(2026년 2월 12일)에서는 295레벨 이상 최상위 보스 ‘유피테르’, 보스 장신구 ‘오만의 원죄’, 295레벨 신규 지역 ‘기어드락’을 선보이며 ‘길드 캐슬’과 데스티니 무기 2차 성장도 추가한다.

넥슨은 쇼케이스가 열린 코엑스 인근에서 12월 27일까지 캐릭터 커스텀 포토 제공, 포토존 운영, 스템커피 컬래버 메뉴 및 필름 포토카드 증정 등 현장 프로그램을 이어간다고 방침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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