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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13일 스마일게이트 캠퍼스에서 ‘스마일하우스 데이-피어(Peer)나는 우리’ 행사를 열고 스마일하우스 아동·청소년의 성장 스토리와 성취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는 스마일하우스 그룹홈과 협력기관 10곳의 아동·청소년, 교사 130여명이 참석했다.

스마일하우스는 미등록 이주 아동, 경계선 지능 아동 등 사각지대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치료·자립을 통합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행사는 선·후배가 대화하는 ▲성장 토크쇼를 비롯해 사진·그림 전시 ▲웃음 ZIP 전시회, 공연 ▲작은 음악회 ▲MVP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아워홈이 건강한 식사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후원했고, 스마일게이트 임직원 미술 동호회는 작품을 굿즈로 제작해 지원했다. 결연 기부자 스마일도너와 구성원 멘토링 프로그램 스마일멘토는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희망스튜디오는 2019년부터 사각지대 아동 결연 기부자와 정부 기부금 매칭 자립지원금이 11.9억원, 2020년부터 스마일멘토 누적 멘토링 시간이 2578시간에 달한다고 밝혔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앞으로도 기부자 및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의 선순환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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