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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이 온라인 FPS 서든어택의 생존 모드를 대규모 개편한 ‘생존전’을 1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개편 생존전은 신규 전장 로데오를 추가하고 인터페이스·시스템을 정비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사용 가능한 무기 종류와 성능 밸런스를 조정하고 새로운 등급 및 시즌 체계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 내에서는 적 처치 등 미션 수행으로 게이지를 채워 전송하면 선물함으로 지급되는 컨테이너를 제공하며, 각종 이벤트에서 획득한 키카드로 컨테이너를 개봉해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도록 보상 구조를 개편했다.

넥슨은 시범 운영 기간 챌린지 퀘스트 완료나 생존 시간 10분 달성 시 생존 코인을 지급하고, 이를 키카드 등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 상점을 운영한다.

또 12월 24일까지 일일 미션 완료나 SP 사용으로 망치 아이템을 얻어 얼음을 파괴하면 생존전 실버·골드 키카드(베타)와 [M]NA-94(I) Noble Lv.1 영구제, 마이건2 주무기 점핑키트, 2000 SP 등을 지급하는 ‘얼음 깨기’ 이벤트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2026년 1월 2일까지 서든패스 2025 파이널 시즌을 운영해 30레벨 달성 시 2025년 시즌 무기 4종 중 1종을 선택할 수 있는 2025 서든패스 무기 선택권과 리부트패스 30레벨 보상 2025 커스텀 캐릭터 선택권을 제공한다.

패스샵에서는 2025년 정규 시즌 무기에 외형·소음기 교체, 반투명 스킨, 무제한 및 추가 탄창을 적용할 수 있는 1~3차 업그레이드권을 판매하며, 1차 업그레이드로 Final Survivor 외형을 적용한 무기는 생존전에서도 동일 외형이 자동 적용된다.

넥슨은 동시에 통합 시즌전 2025 파이널 시즌과 올해 서든패스 4개 시즌의 레벨·활성화 여부에 따라 생존전 실버 패키지 등을 추가 지급하는 연말정산 이벤트를 진행해 이용자 참여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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