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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네오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네오위즈(095660) 박성준 신작개발그룹장이 ‘2025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콘텐츠산업발전유공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방송·영상,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전 분야를 대상으로 국내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하는 정부 포상으로, 올해 시상식은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

박성준 그룹장은 콘솔 타이틀 ‘P의 거짓’과 DLC ‘P의 거짓: 서곡’을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북미·유럽 등에서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았다. 콘솔 시장이라는 새로운 영역에서 완성도 높은 IP를 구축, K-게임의 글로벌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개발팀 전체의 노력과 도전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새로운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콘솔 게임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박 그룹장은 ROUND8 스튜디오에서 ‘P의 거짓’ 후속작을 포함한 다수의 콘솔 신작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으며, 네오위즈는 탄탄한 세계관·스토리텔링·게임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콘솔 시장 내 입지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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