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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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CFS 2025 그랜드 파이널 플레이오프가 본격화되며 중국 올게이머스(ALL GAMERS)와 필리핀 팀 스탈리온(Team Stallions)이 승자조 결승에 선착했다.
올해 전면 개편된 포맷 아래 진행된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팀 스탈리온과 EVOS ARc, 에볼루션 파워 게이밍(Evolution Power Gaming), XROCK이 각 조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며, 특히 프로리그가 없는 필리핀에서 두 팀이 모두 8강에 오르며 이변을 연출했다.
이들 네 팀은 프로리그 1위 시드를 받은 트위스티드 마인즈(Twisted Minds), 알 카드시아(Al Qadsiah), 가이민 글래디에이터(Gaimin Gladiators), 올게이머스와 8강에서 맞붙었다.
승자조 경기 결과 올게이머스와 팀 스탈리온이 각각 EVOS ARc와 에볼루션 파워 게이밍을 3대2로 꺾고 결승 무대 직행권이 걸린 승자조 결승 대진을 완성했다.
EVOS ARc, 에볼루션 파워 게이밍, XROCK, 알 카드시아는 패자조로 이동해 결승행을 노리게 되며, 패자조는 한 번의 패배로 탈락이 결정되는 만큼 10일부터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대회 최종 우승팀은 2026년 1월 4일 결승전을 통해 가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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