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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카콜라,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 시즌6 종료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25-12-10 09:44 KRX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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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한국 코카콜라가 투명 음료 페트병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이하 ‘원더플 캠페인’)’ 시즌6을 마쳤다.

NSP통신-원더플 캠페인 시즌6를 통해 수거된 제로웨이스트 박스 (사진 = 한국 코카콜라 제공)
‘원더플 캠페인’ 시즌6를 통해 수거된 제로웨이스트 박스 (사진 = 한국 코카콜라 제공)

이번 시즌은 ‘난 다시 태어나도, 나로 태어날래’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투병 음료 페트병이 ‘보틀투보틀(Bottle-to-Bottle)’방식으로 순환되는 과정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 자원순환을 위한 재활용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데 집중했다.

특히 기존 ‘모두의 챌린지’에 더해 전국 캠퍼스를 무대로 한 ‘캠퍼스 챌린지’를 WWF(세계자연기금)와 협력해 새롭게 도입, 페트병 자원순환에 대한 Z세대의 관심까지 이끌어냈다. 이 챌린저 캠페인에는 전국 30개 대학 캠퍼스가 참여해 총 1281박스의 투명 음료 페트병을 수거했다.

올해 ‘원더플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10.5톤의 투명 음료 페트병은 재활용 혁신 전문업체 테라사이클코리아로부터 선별 과정을 거쳐 지정 재활용 업체로 인계돼 음료 페트병으로 재생산되는 ‘보틀투보틀’ 순환 체계에 포함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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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카콜라 구남주 상무는 “원더플 캠페인을 통해 투명 페트병이 ‘다시 태어나는’ 특별한 여정을 많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올해 캠퍼스 챌린지 도입으로 참여층이 확대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보틀투보틀 문화를 확산하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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