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증시는 글로벌 증시의 방향성이 없는 가운데 거래대금과 거래량 감소에 따른 지수 변동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향후 내수 관련주에 지속적인 비중 확대 전략이 전망된다.

22일 코스피는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됐다. 일본 은행은 자산 매입 규모를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코스피가 소폭 상승해 마감된 것.

거래대금은 3거래일 연속 증가해 코스피는 3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코스피 중형주 대비 대형주와 소형주의 상승폭이 큰 편이다. 또한,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에 단기금리가 하락하며 중국 증시는 2% 대로 상승했다.

중국 단기금리 안정, 엔 약세 완화로 주요 아시아 증시는 강세를 보였다. 이외 개인을 제외한 모든 투자주체는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에서는 의료정밀, 전기가스, 기계 등이 강세를, 증권, 통신, 은행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바이오랜드(052260)는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31.5% 증가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기록했다. 호텔신라(008770)는 중국인 관광객 증가 등에 힘입은 면세점 실적 개선 증가 분석에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위메이드(112040)는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가 유입되며 주가가 강세를, 레드캡투어(038390)는 렌터카 사업 성장 기대감에 주가가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는 엘피다의 D램 반도체 증설 소식에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대림산업(000210)은 4분기 어닝쇼크설에 주가 급락세를, 레드로버(060300)는 ‘넛잡: 땅콩도둑들’ 개봉 이후 차익매물 출회되며 3거래일 연속 약세다.

기업은행(024110)은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주가가 약세를 기록했다.

한편, 국내증시는 22일 코스피(KOSPI) 1,970.42(0.33%), 코스닥(KOSDAQ) 523.07(0.40%), 선물 257.60(0.12%)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067.40(0.20%), 원/엔 10.22(0.07%), 엔/달러 104.41(0.02%), 달러/유로 1.36(0.04%)로 마감됐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icheonsuk@nspna.com, 박천숙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