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fullscreen

(이미지 = 라이엇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라이엇게임즈가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전국 단위 ‘발로란트’ 토너먼트 ‘NVC(National VALORANT Cup)’를 연다.

NVC는 5대5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전국 대회로, 12일 8일부터 약 한 달 동안 온라인과 PC방·팝업 등을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티어 제한 없이 국내 거주 만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팀은 최소 5명에서 최대 6명으로 구성한다.

대회 일정은 12월 8일부터 21일까지 참가 접수 후 24일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전국 8개 지역 레드포스 PC방에서 오프라인 지역 대표 선발전이 치러진다. 본선은 2026년 1월 10일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결승전은 1월 17일 서울 오프라인 무대에서 열린다.

라이엇게임즈와 농심 레드포스, 펄사, 에이서 등은 전국 거점 PC방에서 대회를 운영해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대표 선발전 참가자에게는 음료 제공 등 현장 경험을 강화할 계획이다.

라이엇게임즈는 팀 구성을 돕기 위한 전용 디스코드 채널을 운영하는 등 참여 허들을 낮춰 겨울방학 기간 아마추어 e스포츠 경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