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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트런스가 모바일 MMORPG ‘DK모바일 리본’ 신규 서버 업데이트에 앞서 개발자 토크쇼 ‘DK 인사이드’ 영상을 공개했다.
DK 인사이드는 신규 서버 ‘번영의 월드’의 방향성을 개발자가 직접 설명하는 형식으로, 김영웅 기획실장이 출연해 경제 개편, 성장 구조 조정, 업데이트 로드맵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영상에는 스트리머 몽키와 개미쿠마가 참여해 이용자 입장에서 경제 수수료, 재소환 비용, 성장 속도, 사망 페널티 등 주요 이슈를 질의하며 Q&A를 진행했다.
신규 서버의 핵심은 플로린 기반 경제 시스템이다. 기존 현금 재화 ‘다이아’를 제거하고 거래소, 상점, 소환 등 주요 경제 활동을 모두 플로린으로 통일했으며, 공성전 세금도 플로린 기준으로 운영해 경제 흐름을 일원화했다.
성장 구조 역시 던전·퀘스트 경험치와 사냥 보상을 상향하고 지급형 보상을 신규 서버 기준에 맞게 재구성해 신규·복귀 이용자의 콘텐츠 진입 속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영웅 기획실장은 “공지로 설명하기 어려운 내용을 영상으로 직접 전달하고 싶었다”며 “신규 서버 번영의 월드가 모든 이용자가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번영의 월드는 신규·복귀 이용자가 동일한 조건에서 경쟁하도록 설계된 별도 서버로, 12월 11일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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