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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홀딩스(063080)가 유티플러스인터랙티브가 개발 중인 MMORPG ‘프로젝트 V(가제)’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컴투스홀딩스는 프로젝트 V의 국내외 퍼블리싱을 맡아 2026년 출시를 목표로 준비에 돌입한다.
유티플러스인터랙티브와는 두 번째 협업으로, 유티플러스는 ‘탈리온’ 등 다수의 온라인·모바일 게임 개발로 MMORPG 개발 역량을 인정받아온 개발사다.
프로젝트 V는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 중인 MMORPG ‘탈리온’의 정식 후속작으로, 전작의 액션성과 전투 감각을 계승하면서도 현재 시장 트렌드에 맞는 방향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페이투윈(Pay to Win) 방식에서 벗어나 플레이에 따른 자연스러운 성장과 그 과정의 재미를 추구하며, 경쟁 중심 PVP보다는 협동 기반 성장과 목표 달성의 즐거움에 초점을 맞춘다.
컴투스홀딩스는 프로젝트 V를 포함해 전략 디펜스, 메트로배니아, 퍼즐, 수집형 RPG 등 다양한 장르를 퍼블리싱 라인업에 추가하며 게임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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