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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는 지난 3일 포항캠퍼스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2025년 사랑의 헌혈증서 기증식’을 진행했다. (사진 = 에코프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에코프로(086520)가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서를 기부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에코프로는 지난 3일 포항캠퍼스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2025년 사랑의 헌혈증서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기부된 헌혈증서는 총 150매로 울산혈액원의 협조로 포항캠퍼스에서 연 4회 진행되는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통해 헌혈에 참여한 에코프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마련된 것이다.

헌혈증서는 현재 치료 중이거나 수혈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에코프로는 지난 2017년부터 사회공헌활동으로 임직원 대상 사내 헌혈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며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헌혈증서 기증시 봉사시간을 추가로 부여하는 헌혈증서 기부제도를 도입해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더욱 독려하고 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에코프로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며 “앞으로도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헌혈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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