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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게임즈(225570)가 성평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신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부여되는 제도로, 인증 효력은 3년간 유지된다.
넥슨게임즈는 가족친화경영 관련 임직원 만족도, 가족 돌봄 휴직·유연근무제 운영, 가족 휴양시설 및 비용 지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회사 측은 법정 기준을 상회하는 제도를 도입해 육아휴직을 최대 2년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난임치료 휴가와 함께 출산 전후휴가 90일 전 기간 급여 100% 지급, 출산 지원금도 제공하고 있다.
사내 어린이집 운영, 초등학교 입학 선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가족 돌봄 휴직 등 다양한 가족지원 제도도 운영 중이다.
또 선택적 근로시간제, 여가지원 프로그램, 리프레시 휴가 및 휴가비 지원 등 복지제도를 통해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무 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넥슨게임즈 강인수 경영총괄본부장은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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