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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한국산업은행(회장 박상진)은 2일 ‘KDB 넥스트원(KDB NextONE) 부산’ IR센터에서 VC 투자자, 지역 벤처생태계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DB 넥스트원 부산 3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데모데이 행사에는 ‘KDB 넥스트원 부산’ 3기로 선발된 유망 스타트업 15개사가 수도권 및 지역 벤처투자자들을 대상으로 IR을 실시해 사업모델과 보육 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유치 기회를 이어나갔다.
‘KDB 넥스트원 부산’ 3기에는 로봇, 인공지능, 스마트양식 등 국가전략 기술분야와 부울경 중점 육성산업에 특화된 혁신기업 15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각 기업들은 지난 7월부터 약 5개월간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전담 멘토링, IR컨설팅,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투자유치·사업연계 등 실질적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받아 8개사가 총 99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다수의 사업 성과를 달성했다.
백준영 한국산업은행 지역성장부문장은 “KDB 넥스트원 부산을 통해 지역의 초기 혁신기업을 발굴·육성하고 혁신플랫폼-투·융자-지역혁신벤처펀드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한 지역 스타트업 지원으로 남부권 벤처생태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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