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펄어비스(263750)가 11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사옥 ‘홈 원’에서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딩가딩 프로젝트’ 파이널 해커톤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강원 속초, 경북 상주, 경남 창원, 전북 군산, 전남 여수, 충북 제천 등 6개 지역 예선을 통과한 초등학생 6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게임 개발 인프라를 갖춘 공간에서 게임 제작 과정 전반을 체험했다.
첫째 날에는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게임을 펄어비스 임직원이 시연하며 의견을 나누고, 현직 개발자 멘토링 세션이 함께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팀별 결과물 발표와 임직원 심사·피드백, 시상식이 이어졌으며 기획·프로그래밍·아트 등 분야별 우수 팀에 상장과 선물이 수여됐다.
딩가딩 프로젝트는 ‘코딩의 가능성을 코딩하다’를 슬로건으로 코딩 교육 기회가 부족한 지역 학생들에게 게임 개발 교육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펄어비스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에 힘써 왔다. 2022년 첫 회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총 16개 지역에서 1700여 명의 학생이 ‘딩가딩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펄어비스는 앞으로도 게임 개발에 꿈을 가진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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