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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테라글로벌(대표 임충빈, www.inpin.co.kr)의 뉴 PSP 알루머케이스 트랜스폼 시즌2(이하 알루머 메탈 케이스)는 PSP 2005 신형 전용 케이스다.

이번에 출시된 알루머(메탈)케이스는 한단계 더 슬림해진 디자인은 물론 색상도 블랙, 블루, 핑크, 레드, 실버, 골드, 그레이 등 7가지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은 넓힌 것이 특징.

신형 PSP 알루머 케이스는 2 in 1의 보호시스템을 갖췄다. 케이스가 2개에 하드 액정 보호 커버 1개로 구성됐다.

PSP의 전, 후면을 보호하는 실리콘 케이스와 또 이를 보호할 수 있는 알루미늄 케이스가 기본이다.

즉, 알루미늄 케이스는 외부의 충격을 막아주고 내부의 충격을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실리콘 케이스가 2차로 흡수해 소비자의 게임기인 (소니의) PSP를 보호한다.

하드 액정 보호 커버는 뜻 그대로 LCD 액정보호를 위한 것. 이 커버는 접착제를 쓰지 않고 편리한 착탈 방식을 채택했다.

이로 인해 게임기 액정에 대한 스크래치나 충격 등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선명한 화질을 보여 준다.

PSP게임기 보호만으로 만족할 수 없는 게 테라글로벌의 알루머케이스의 또 하나의 특징이다. 알루머케이스는 스탠드 기능을 갖췄다. 알루미늄 케이스 후면에 받침대가 있어 게임기를 세워놓고 영화나 동영상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조립은 쉽고 간편하다. 먼저 실리콘 케이스에 PSP 게임기를 넣고 하드 액정보호 커버를 장착하면 된다. 마지막에는 알루미늄 케이스를 씌우면 끝이다.

물론 알루머케이스는 PSP게임기의 각각 기능 버튼이나 전원, USB 연결 등을 위한 홈도 정밀하게 구성돼 있다.

소비자들의 휴대 편의성을 위해 알루머케이스에는 럭셔리한 가죽 핸드 스트랩이 들어있다.

알루머케이스에는 들어있지 않지만 PSP게임기에 알루머케이스를 장착한 후 아이파우치를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2만3000원이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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