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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양양군(부군수 탁동수)이 지역사회 원로들을 모시고 ‘제29회 양양군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며 어르신 공경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
군은 25일 오전 문화복지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해 온 어르신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는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관내 135개 경로당 어르신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경로효친 정신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노인강령·경로헌장 낭독, 노인복지 유공자 20명에 대한 표창, 기념사와 축사,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군은 올해를 비롯해 지속적으로 노인복지 향상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지원, 경로식당 무료 급식, 경로당 운영 지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노인 일자리 확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복지 대책을 마련해 더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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