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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5년 한 해 동안 시민 관심이 높았던 시정 현안을 정리한 ‘2025 동해시 10대 뉴스’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추진된 시책과 주요 이슈 가운데 시민이 체감한 변화를 돌아보고 2026년 시정 발전 방향을 준비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주요 언론 노출 빈도와 이슈성을 기준으로 예비심사를 거친 뒤 시민 설문을 반영해 최종 10건을 확정했다.
선정된 주요 뉴스에는 ‘요즘 동해 묵호가 대세…감성 해양관광지로 전국적 인기’ ‘꿈빛마루도서관, 실감형 콘텐츠로 도서관의 경계를 넘다’ 등 시민 공감도가 높은 정책 성과들이 포함됐다.
시는 이번 조사가 시민 평가를 중심으로 운영된 만큼 시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감 행정 실현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민 참여 확대, 시정 관심도 향상, 성과 공유를 통한 자긍심 제고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경희 홍보감사담당관은 “2025년은 민선 8기 후반부를 향한 중요한 도약기”라며 “시민과 함께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는 이번 ‘10대 뉴스’ 선정이 2026년 더 나은 동해시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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