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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5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시민 참여형 대표 학습 축제인 ‘2025 경주시 평생학습 페스타’를 성대하게 개최하며 한 해 동안 평생학습 성과를 온 시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행사는 ‘APEC과 함께 도약하는 스마트 미래학습도시 경주!’를 주제로 수강생들이 1년간 배우고 익힌 재능을 공연·전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이며 학습의 가치와 즐거움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임 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배진석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수강생과 시민 8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100인의 시민심사단이 참여한 경연대회에서는 플루트, 난타, 댄스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가 펼쳐져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평생학습가족관에서 전시된 약 350편의 작품 중 시민 투표를 통해 우수작 5팀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행사장 내 평생교육기관·단체 체험 부스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평생학습 홍보활동이 함께 이뤄져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되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개회사에서 “누구나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는 학습 환경을 만들어 배움이 더 나은 삶으로 이어지는 든든한 발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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