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군산 출신 전수미 변호사, 민주당 인권대변인으로 임명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5-11-14 14:22 KRX7 R1
#전수미 변호사 #전북 군산 #민주당 인권대변인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인권변호사
NSP통신-전수미 변호사.
전수미 변호사.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당대표 정청래)은 전수미 변호사를 당 인권대변인으로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전 변호사는 전북 군산 출신으로 군산초, 군산중앙여중, 군산여고를 졸업하고 연세대 정치외교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제21대 대통령선거 당시 이재명 대통령 후보 인권대변인으로 활동했으며 오랜 기간 인권변호사로서 사회적 약자의 권익 신장에 앞장서왔다.

G03-9894841702

또한 김대중재단 인권위원장,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전문위원, 민주평통 청년위원장, 이재명 대통령후보 직속 실용외교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하며 인권과 외교안보 분야 모두에서 폭넓게 활동했다.

특히 전 변호사는 미국 하원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 전문가 세션에 출석해 대북전단 관련 인권정책을 국제사회에 알렸으며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변호사협회 우수변호사상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그는 자서전 ‘백만인의 대변인, 변호사 전수미’를 집필해 인권변호사로서의 삶과 정의를 향한 실천의 여정을 담아냈다.

전수미 변호사는 “민주주의의 뿌리는 인권이며, 약자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는 정당이 진정한 민주정당이라 믿는다”며 “더불어민주당 인권대변인으로서 국민의 기본권 수호와 사회적 정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