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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찾아가 응원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13일 춘천고등학교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에게 짧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교육청 간부들도 여러 시험장을 나눠 찾았다. 강원대 사대부고와 춘천여고, 강원고, 봉의고, 성수고 등에서 수험생들을 맞이하며 긴장된 분위기를 다독였다. 올해 강원 지역 수험생은 1만3080명이다. 44개 시험장에서 510개 시험실이 운영된다.
교육청은 편의제공 대상 수험생 18명을 위해 별도 시험실을 마련했다. 모든 수험생이 불편 없이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점검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지난해 동안 준비해 온 실력을 시험장에서 그대로 펼치길 바란다”며 “수능 이후에도 상담과 면접 준비까지 학생들과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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