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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 ‘WM·간편주문·복지플랫폼·ETF·사회공헌’까지…‘전방위 경쟁’

(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근안)는 지난 10일 구룡포에서 동절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어업인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포항해양경찰서장, 경비구조과, 수사과, 구룡포파출소, 포항어선안전조업국, 구룡포 수협, 어업인 대표 등 30여명과 함께 동절기 해양사고의 위험성 및 안전수칙 등을 홍보하고 어업인들의 애로사항 및 현황 등을 청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동절기 관내 주요 해양사고 사례 공유 및 안전운항 당부 ▲ 2인 이하 조업선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시행(10.19) 홍보 및 계도 ▲ 기상악화 시 원거리 조업선 조기피항 등 안전조치 적극 이행 협조 및 불이행 선박에 대한 선박이동 및 대피명령 적극 발령 ▲ 11월~3월 중 풍랑주의보 시 15~30톤 어선 출항조건 선단선 구성 및 선단선간 최대거리 6해리 이내 유지 철저 ▲ 일본수산청 외국어선 단속 동향 전파 등의 내용이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겨울철에는 해상에서 돌풍과 너울 등 악기상이 빈번해 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로 다른 계절에 비해 해양사고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어업인들의 사전 안전점검 등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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