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산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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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6일 경북도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실질적인 재정확보를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군민의 안전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건의방문으로 △지방도 905호선 확장 공사의 조기완공 건의와 △지방하천 배수문 보수공사 △생활체육시설 조성 △군 계획도로 개설 △대가야문화누리 환경오염 방지시설 사업 등 총 43억, 9건의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국·도비 및 지방교부세 확보는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 지역발전의 필수 동력으로 이를 위해 중앙부처 및 경북도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책 추진을 위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중앙부처 및 경북도 방문하여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정부 정책 및 예산방향을 면밀히 분석하는 등 선제적 대응으로 국·도비 등 이전재원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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