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엔 ‘메노락토’, 누적 매출 2000억 돌파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지은) 식품영양조리학부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학부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열린 ‘2025 군위 바비큐 축제’에 참여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식품영양조리학부는 군위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와 대추를 주재료로 한 ‘사과 들깨빵’과 ‘사과대추 뱅쇼’를 선보였다. 특히 무알콜로 만든 뱅쇼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한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식품영양조리학부 김정미 학부장은 “지역 농산물을 재해석한 메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깊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과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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